야무수크로에서 넘어옴
1. 개요[편집]
2. 역사[편집]
원래는 '응그크로(N'Gokro)'라고 불리는 작은 바울레족 마을에 불과했으나, 1901년 프랑스 식민지 시절 이 지역의 여성 족장이었던 야무소(Yamousso)의 이름을 따서 '야무수크로(야무소의 마을)'로 개칭되었다. 당시 프랑스에 대한 저항 기지이자 무역의 거점으로 조금씩 성장하기 시작했다. 도시가 급격한 전환기를 맞이한 것은 이 마을 출신인 페릭스 우푸에부아니가 코트디부아르의 독립을 이끌고 초대 대통령이 되면서부터이다. 1960년대부터 우푸에부아니 대통령의 전폭적인 지원 하에 대규모 개발이 시작되었으며, 대통령궁과 대형 도로, 공항 등이 잇달아 건설되었다. 1983년 3월, 마침내 코트디부아르의 공식적인 정치·행정 수도로 선포되었다. 1985년부터 1990년 사이에는 바티칸의 성 베드로 대성당을 모방하여 세계 최대 규모의 '평화의 성모 대성당'을 건립하면서 전 세계의 주목을 받았다. 1993년 우푸에부아니 대통령이 사망한 이후 경제적 어려움과 2000년대 코트디부아르 내전 등을 겪으며 수도 이전 절차가 다소 지연되기도 했으나, 여전히 코트디부아르의 상징적인 중심지이자 국가 계획 도시로서의 정체성을 유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