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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알렉세이 나발니(Alexei Anatolievich Navalny, 1976년 6월 4일 ~ 2024년 2월 16일)
러시아의 변호사이자 정치인, 반부패 활동가이다. 블라디미르 푸틴 행정부의 권위주의적 통치와 고위 공직자들의 부정부패를 강도 높게 비판하며 러시아 야권의 상징적인 지도자로 활동했다. 소셜 미디어를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권력층의 비리를 폭로하고 대규모 반정부 시위를 주도했으며, '미래의 러시아'당을 이끌며 푸틴의 가장 강력한 정적으로 평가받았다. 2020년 독살 시도에서 생존한 뒤 러시아로 귀국했으나 즉시 체포되었고, 수감 중 의문의 죽음을 맞이하며 국제 사회에 큰 충격을 안겼다.
러시아의 변호사이자 정치인, 반부패 활동가이다. 블라디미르 푸틴 행정부의 권위주의적 통치와 고위 공직자들의 부정부패를 강도 높게 비판하며 러시아 야권의 상징적인 지도자로 활동했다. 소셜 미디어를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권력층의 비리를 폭로하고 대규모 반정부 시위를 주도했으며, '미래의 러시아'당을 이끌며 푸틴의 가장 강력한 정적으로 평가받았다. 2020년 독살 시도에서 생존한 뒤 러시아로 귀국했으나 즉시 체포되었고, 수감 중 의문의 죽음을 맞이하며 국제 사회에 큰 충격을 안겼다.
2. 생애[편집]
1976년 모스크바 근교에서 태어나 러시아 인민 우호 대학교에서 법학을 전공했다. 초기에는 자유주의 성향의 야당인 야블로코에서 활동했으나, 이후 반부패 재단(FBK)을 설립하여 국영 기업과 정치인들의 비리를 파헤치는 데 집중했다. 2013년 모스크바 시장 선거에서 27%가 넘는 득표율을 기록하며 본격적인 차기 대권 주자로 부상했다. 2020년 8월, 시베리아에서 모스크바로 향하던 비행기 안에서 신경작용제인 노비초크에 중독되어 쓰러졌으나 독일로 이송되어 극적으로 회복했다. 2021년 1월, 주변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나의 조국은 러시아"라며 귀국을 강행했으나 공항에서 바로 연행되었다. 이후 극단주의 활동 조장 등 여러 혐의로 징역 30년 이상의 형을 선고받고 북극권 교도소로 이송되었다. 2024년 2월 16일, 교도소 측은 그가 산책 후 갑자기 쓰러져 사망했다고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