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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히포의 성 아우구스티누스(Aurelius Augustinus Hipponensis, 354년 11월 13일 ~ 430년 8월 28일)
고대 로마 말기의 그리스도교 신학자이자 철학자로, 서구 그리스도교 사상의 초석을 놓은 교부이다. 개신교와 가톨릭을 막론하고 서구 사상 전반에 지대한 영향을 끼친 '은총의 박사'로 불린다. 마니교와 신플라톤주의를 거쳐 그리스도교에 귀의한 그의 사유는 중세 신학의 출발점이 되었으며, 인간의 내면성과 신의 은총, 시간론 등에 대한 깊은 통찰을 남겼다. 그의 저서 고백록과 신국론은 인류 역사상 가장 중요한 고전 중 하나로 손꼽히며, 오늘날까지도 철학과 신학의 영역에서 끊임없이 재해석되는 거장이다.
고대 로마 말기의 그리스도교 신학자이자 철학자로, 서구 그리스도교 사상의 초석을 놓은 교부이다. 개신교와 가톨릭을 막론하고 서구 사상 전반에 지대한 영향을 끼친 '은총의 박사'로 불린다. 마니교와 신플라톤주의를 거쳐 그리스도교에 귀의한 그의 사유는 중세 신학의 출발점이 되었으며, 인간의 내면성과 신의 은총, 시간론 등에 대한 깊은 통찰을 남겼다. 그의 저서 고백록과 신국론은 인류 역사상 가장 중요한 고전 중 하나로 손꼽히며, 오늘날까지도 철학과 신학의 영역에서 끊임없이 재해석되는 거장이다.
2. 생애[편집]
354년 현재의 알제리 지역인 타가스테에서 그리스도교인 어머니 모니카와 이교도 아버지 파트리키우스 사이에서 태어났다. 젊은 시절 수사학을 공부하며 지적 갈증을 느꼈던 그는 진리를 찾아 마니교에 심취하거나 회의주의에 빠지기도 했다. 그러나 밀라노에서 성 암브로시오의 설교를 듣고 지적인 회심을 겪었으며, 386년 "들어서 읽어라(Tolle lege)"라는 신비로운 목소리를 계기로 완전한 신앙의 길로 들어섰다. 391년 히포의 사제로 서품받은 후 395년 주교가 되었으며, 평생을 이단과의 논쟁 및 교회의 수호에 헌신했다. 로마가 야만족에게 함락되는 대혼란 속에서도 지상의 나라와 천상의 나라를 대비시킨 신국론을 집필하며 신자들을 독려했다. 430년 반달족이 히포를 포위하던 중 76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