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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아리엘 샤론(Ariel Sharon, 1928년 2월 26일 ~ 2014년 1월 11일)
이스라엘의 군인이자 제11대 총리이다. 군인 시절에는 탁월한 전략가로서 '이스라엘의 왕'이라는 별칭을 얻었으나, 동시에 거침없는 군사 작전으로 인해 '베이루트의 도살자'라는 극단적인 오명을 동시에 얻었다. 이스라엘 우파 정당 리쿠드를 이끌며 강경파의 상징으로 군림했으나, 집권 후기에는 가자 지구 철수라는 파격적인 결단을 내리며 중도 정당 카디마를 창당하는 등 이스라엘 정치사에 거대한 족적을 남겼다.
이스라엘의 군인이자 제11대 총리이다. 군인 시절에는 탁월한 전략가로서 '이스라엘의 왕'이라는 별칭을 얻었으나, 동시에 거침없는 군사 작전으로 인해 '베이루트의 도살자'라는 극단적인 오명을 동시에 얻었다. 이스라엘 우파 정당 리쿠드를 이끌며 강경파의 상징으로 군림했으나, 집권 후기에는 가자 지구 철수라는 파격적인 결단을 내리며 중도 정당 카디마를 창당하는 등 이스라엘 정치사에 거대한 족적을 남겼다.
2. 생애[편집]
1928년 영구 위임통치령 팔레스타인의 크파르 말랄에서 태어났다. 14세에 유대인 지하 군사 조직인 하가나에 가입하며 일찌감치 군인의 길을 걸었다. 제1차 중동전쟁부터 제4차 중동전쟁까지 모든 주요 전쟁에서 활약했으며, 특히 1973년 욤 키푸르 전쟁 당시 수에즈 운하를 도하하여 전세를 역전시킨 일화는 그를 전쟁 영웅의 반열에 올렸다. 정계 입문 후 국방장관 시절인 1982년 레바논 침공을 주도했으나, 사브라-샤틸라 학살 사건에 대한 도의적 책임을 지고 사임하는 시련을 겪었다. 그러나 2000년 템플 마운트 방문으로 제2차 인티파다를 촉발하며 우파의 결집을 이끌어냈고, 2001년 총리에 당선되었다. 재임 중에는 팔레스타인 장벽 설치를 강행하는 등 강경책을 고수하다가도, 2005년에는 보수 진영의 반발을 무릅쓰고 가자 지구 유대인 정착촌 철수를 단행하는 등 예측 불허의 행보를 보였다. 창당과 재선 준비가 한창이던 2006년 초 급성 뇌출혈로 쓰러지며 정계에서 퇴장했다. 이후 2014년 1월 11일에 사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