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로몬 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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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역사

1. 개요[편집]

솔로몬 제도(Solomon Islands)

오세아니아의 멜라네시아에 위치한 섬나라이자 영연방 왕국이다. 파푸아뉴기니 동쪽, 바누아투 북서쪽에 자리 잡고 있으며 약 900여 개의 섬으로 구성되어 있다. 수도는 과달카날섬에 있는 호니아라(Honiara)이다. 풍부한 해양 자원과 울창한 열대우림을 보유하고 있으나, 지리적으로 불의 고리에 속해 있어 지진과 화산 활동이 빈번하다. 20세기 중반 제2차 세계 대전 당시 태평양 전선의 최대 격전지 중 하나로 알려져 있으며, 오늘날에는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바탕으로 한 관광업과 원목 수출이 경제의 주축을 이루고 있다.

2. 역사[편집]

기원전 2000년경부터 멜라네시아인들이 정착하여 살기 시작했으며, 1568년 스페인의 탐험가 알바로 데 멘다냐가 유럽인 최초로 이 섬들을 발견했다. 당시 그는 이곳에서 금을 발견할 것을 기대하며 성경 속 솔로몬 왕의 이름을 따서 '솔로몬 제도'라는 명칭을 붙였다. 19세기 후반부터 영국과 독일의 세력권으로 분할되었다가, 1893년 영국 남솔로몬 보호령이 수립되면서 영국의 지배를 받게 되었다. 제2차 세계 대전 중에는 일본군에 점령당했으며, 이후 미군을 주축으로 한 연합군과 일본군 사이에 역사적인 과달카날 전역이 전개되었다. 전쟁이 끝난 후 독립 운동이 활발해졌고, 1978년 7월 7일 영국으로부터 완전히 독립하였다. 독립 이후 민족 간의 갈등으로 인한 내전(Ethnic Tension)을 겪기도 했으나, RAMSI(솔로몬 제도 지원단)의 개입 등을 거쳐 점차 안정을 찾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