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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소말릴란드 공화국(Jamhuuriyadda Somaliland, Republic of Somaliland)
동아프리카 소말리아 반도 북부에 위치한 미승인 국가이다. 수도는 하르게이사시이다. 국제사회에서는 대다수 국가가 소말리아의 한 자치 지역으로 간주하고 있으나, 실제로는 독립적인 정부, 군대, 경찰, 법률, 화폐를 보유하고 여권까지 발행하는 등 실질적인 독립국의 요건을 완벽히 갖추고 있다. 내전과 해적, 테러 등으로 치안이 극도로 불안정한 남부 소말리아 본토와 달리, 이 지역은 민주적인 선거를 통해 평화적인 정권 교체를 이룩할 정도로 아프리카 대륙 내에서 손에 꼽히게 안정적인 치안과 민주주의 시스템을 유지하고 있다.
동아프리카 소말리아 반도 북부에 위치한 미승인 국가이다. 수도는 하르게이사시이다. 국제사회에서는 대다수 국가가 소말리아의 한 자치 지역으로 간주하고 있으나, 실제로는 독립적인 정부, 군대, 경찰, 법률, 화폐를 보유하고 여권까지 발행하는 등 실질적인 독립국의 요건을 완벽히 갖추고 있다. 내전과 해적, 테러 등으로 치안이 극도로 불안정한 남부 소말리아 본토와 달리, 이 지역은 민주적인 선거를 통해 평화적인 정권 교체를 이룩할 정도로 아프리카 대륙 내에서 손에 꼽히게 안정적인 치안과 민주주의 시스템을 유지하고 있다.
2. 역사[편집]
과거 중세 시대에는 아덴만 연안의 무역항으로서 번영을 누렸으며, 19세기 후반 제국주의 열강의 아프리카 분할 과정에서 영국의 지배를 받으며 '영국령 소말릴란드'가 되었다. 이후 1960년 6월 26일 영국으로부터 먼저 독립을 달성했으나, 불과 5일 뒤인 7월 1일 이탈리아령에서 막 독립한 남부 소말리아와 자발적으로 합병하여 '소말리아 공화국'을 출범시켰다. 그러나 합병 이후 권력과 경제적 혜택이 남부 소말리아 세력에 집중되면서 북부 주민들의 불만이 쌓이기 시작했다. 특히 1969년 쿠데타로 집권한 시아드 바레 독재 정권이 북부 지역을 무자비하게 탄압하고 학살을 감행하자, 이에 반발한 북부 주민들은 소말리아 민족운동을 결성해 무장 투쟁을 전개했다. 결국 1991년 소말리아 중앙 정부가 내전으로 사실상 붕괴하자, 북부 부족 원로들과 SNM은 과거 영국령 시절의 국경을 복원하기로 합의하고 1991년 5월 18일 소말릴란드 공화국으로서의 독립을 선언했다. 이후 주민투표를 통해 헌법을 통과시키고 다당제 민주주의를 안착시키며 독립적인 노선을 걷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