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1. 개요[편집]
2. 상세[편집]
초기의 사진술은 회화의 보조 수단이나 극사실적인 초상화 제작을 목적으로 시작되었으나, 셔터 스피드와 감도의 발전은 인간의 눈으로 포착할 수 없는 찰나의 순간을 영원히 박제하는 독자적인 영역을 구축하게 했다. 20세기 중반 라이카로 대표되는 소형 카메라의 보급은 보도 사진과 스냅사진의 전성기를 이끌었으며, 앙리 카르티에 브레송이 제창한 '결정적 순간'이라는 미학적 개념을 탄생시켰다. 기술적으로 사진술은 광학적 원리인 카메라 옵스큐라와 화학적/전자적 기록 방식의 결합으로 이루어진다. 렌즈를 통해 들어온 빛이 조리개와 셔터라는 제어 장치를 거쳐 필름의 은염 입자를 변화시키거나, 디지털 센서(CCD/CMOS)의 전기 신호로 변환되는 과정이 그 핵심이다. 현대에 이르러서는 스마트폰 카메라의 비약적인 발전과 후보정 기술의 대중화로 인해 누구나 생산자인 동시에 소비자가 되는 '전 국민 사진가 시대'가 열렸으며, 이는 SNS를 기반으로 한 새로운 소통 문화를 형성하는 기폭제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