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1. 개요[편집]
사라예보(Sarajevo / Сарајево)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의 수도이자 최대 도시이다. 디나르알프스 산맥에 둘러싸인 분지 지형에 자리 잡고 있으며, 밀랴츠카 강이 도시를 가로질러 흐른다. 동양과 서양의 문화가 만나는 지점이라 '유럽의 예루살렘'이라는 별칭을 가지고 있으며, 가톨릭 성당, 정교회 교회, 이슬람 사원(모스크), 유대교 회당이 한 구역에 공한다. 1984년 동계 올림픽 개최지로 대중에게 널리 알려졌으며, 발칸 반도의 역사적 풍랑을 정면으로 맞이해 온 고도이다.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의 수도이자 최대 도시이다. 디나르알프스 산맥에 둘러싸인 분지 지형에 자리 잡고 있으며, 밀랴츠카 강이 도시를 가로질러 흐른다. 동양과 서양의 문화가 만나는 지점이라 '유럽의 예루살렘'이라는 별칭을 가지고 있으며, 가톨릭 성당, 정교회 교회, 이슬람 사원(모스크), 유대교 회당이 한 구역에 공한다. 1984년 동계 올림픽 개최지로 대중에게 널리 알려졌으며, 발칸 반도의 역사적 풍랑을 정면으로 맞이해 온 고도이다.
2. 역사[편집]
15세기 오스만 제국의 지배 당시 건설된 '바슈카르지야' 시장은 현재까지도 도시의 상징적인 구시가지로 남아 있다. 이후 19세기 후반 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의 통치를 받으며 급격한 근대화를 겪었다. 1914년 6월 28일, 도시 내 라틴 다리 인근에서 오스트리아 황태자 프란츠 페르디난트가 암살당한 '사라예보 사건'이 발생하며 제1차 세계 대전의 도화선이 되었다. 제2차 세계 대전 이후에는 유고슬라비아 사회주의 연방공화국의 주요 도시로 번영했으나, 연방 해체 과정에서 발생한 보스니아 전쟁 당시(1992~1996) 현대전 역사상 최장 기록인 1,425일간의 포위 공격을 견뎌내야 했던 아픈 역사를 간직하고 있다. 종전 이후 복구 작업을 통해 오늘날에는 평화와 공존의 가치를 상징하는 평화로운 도시로 거듭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