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편집]
2. 줄거리[편집]
할렘가 출신의 아웃사이더 브랜든은 우연히 지금과 완전히 다른 세상으로 넘어가게 되고, 그곳에서 '올미어'를 만나게 된다. 자신의 세상에선 사람인게 당연했지만 다른 세상에서는 스스로가 사람임을 증명해야만 하는 처지가 된 브랜든은 혼란에 빠지게 되는데...
<데이빗>, <에리타> d몬작가 '사람 3부작' 마지막 이야기.
"당신은 무엇입니까?"
3. 연재 현황[편집]
4. 단행본[편집]
푸른숲에서 2권으로 단행본화 되었다.
5. 등장인물[편집]
- 브랜든
할렘가에 거주하는 아웃사이더 흑인 남성. 어릴적에 옆 블럭 요크 할아버지 방에서 가져온 장난감을 돌려놓으러 갔다가 올미어가 있는 이세계에 이동되는 포탈을 우연히 본다. 그리고 성장한뒤에 다시 열리게 된 포탈로 들어가자마자 자신이 사람임을 '증명'해야 하는 처지가 된다. 자신을 사람으로 인정하지 않는 이종족인 올미어가 관찰하는 라키모아와 조우하고, 올미어가 실험관 생쥐처럼 관찰하고 있는 라키모아와 자신이 크게 다를 것 없다는 사실에 분개한다. 이후 자신을 위로하려는 올미어와 같이 바다를 보러가게 되고 순간적인 충동을 이기지 못해 도주하나 이내 자신의 존재가 올미어의 세상에서 얼마나 하찮고 무의미한지 느끼게 되고 올미어에게 적대감을 가지는데[1] 우연히 다시 열리게 된 포탈을 두고 올미어와 실랑이를 벌이다 결국 올미어를 살해하고 자신의 세계로 돌아온다.[2] 불우한 과거와 어디서도 인정받지 못했던 불합리한 인종차별로 인한 사회적 아웃사이더로 정서적으로 불안함과 충동적인 모습을 자주 보여주는데[3] 심리치료사와의 상담에서 이러한 부분을 스스로 고백하고 치료사의 이야기와 동양인 모자와의 대화를 통해 스스로의 행동에 책임을 지려 마음 먹는다. 작품 후반부에 올미어가 라키모아를 관리하지 않는 사실에 어찌해야할지 방황하다가 올미어를 만나기로 결심한다.
- 라키모아
올미어가 브랜든에게 소개해준 종족. 인간과 비슷하지만 온몸에 털이 덮여있다.[4] 브랜든이 젊을 적 조우했던 라키모아의 족장이 이끄는 부족들은 브랜든을 신의 사자라 숭배하지만 분열된쪽은 브랜든에게 살의를 가지고 있다.- 메리아나
브랜든이 젊을 적 조우했던 족장의 딸. 어느새 성장하여 라키모아의 영역에 온 노년의 브랜든을 마을로 데려와 잘 대해준다. 브랜든을 신의 대리인으로 알고 있는데, 종족들을 일컫는 '라키모아'라는 단어는 '사람'을 의미하는 고대어인데 브랜든이 이걸 알고 있기 때문이었다. - 이퀴
부족에게서 분열된쪽의 족장. 분열된 뒤에도 원래는 하나였기에 건들지 않았으나 브랜든이 온 뒤로 역병으로 죽어나가는 아이들 때문에 분노한 상태다. 장성한 자식이 있는데도 증오가 큰걸보면 어린 자식도 있었을지도 모른다. 만약 올미어가 진짜로 존재한다면 가만두지 않겠다고 한다. 브랜든이 목숨걸고 해결하려는 것을 방해하는 발암요소 같지만 이것도 다 브랜든이 만들어낸 나비 효과라고 봐야한다.
6. 기타[편집]
- d몬 작가 사람 시리즈 작품 중 현재 유일하게 썸네일에 주인공인 브랜든이 그려져 있지 않았으나 최종화에서 올미어가 브랜든의 이름을 계승하면서 d몬 작가의 다른 두 만화의 주인공들처럼 썸네일에 브랜든(=올미어)이 자리 잡게 된다. '올미어' 는 자신과 자신의 종족이 아닌 것들을 사람이라 인정하지 않던 과거의 자신을 뜻한다면, '브랜든'은 자신을 구하고 죽어가는 브랜든의 유언에 영향을 받고서 라키모어와 브랜든이 자신과 겉이 다를지라도 분명 속은 사람이라 생각하게 된 현재의 자신을 뜻하는 셈.
- 여담이지만 이 작품은 20화로 끝나는 것이 아니었다면 후일담의 가능성이 있었다. 브랜든이 만든 전송장치를 철거하지 않은 사람들이 그 장치를 통해서 다른 세계로 옴으로 그 세계의 올미어와 라키모아는 브랜든이 목숨을 바쳐 만들어낸 행동으로 인해 찾아온 인간들과 평화적인 교류를 맞이하는 끝맺음의 가능성이 있다고 했다.#
[1] 이 대사가 가관인데 원래세계로 돌아가면 군대를 끌고와서 올미어를 노예로 만들꺼라는 미친소리를 한다. 현대 외교도 이런소리는 안한다. 더군다나 브랜든은 흑인인데 흑인이 겪었던 역사를 올미어에게 가르쳐주겠다는 것이나 다름없는 미친소리다.[2] 하지만 위에 있던 미친소리만 안했어도 올미어는 아무런 행동없이 보내줬을 것이다.[3] 백인들에게 차별받은 것도 모잘라 같은 흑인들에게 차별받았다. 미국의 문제점을 보여주는 연출이다.[4] 차기작 케찰코아틀 시리즈의 후시에서 초기 구상에는 외눈박이 촉수괴물 형태였다가 담당자가 독자들한테 친숙한 외모로 만들어야 한다며 현재의 털복숭이 외형이 되었다.[5] 정작 올미어는 브랜든이 저지른 짓에 그들을 관리하지도 않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