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리스 존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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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생애

1. 개요[편집]

알렉산더 보리스 드 페펠 존슨(Alexander Boris de Pfeffel Johnson, 1964년 6월 19일 ~ )

영국의 정치인이자 언론인 출신으로, 영국의 제77대 총리를 지낸 인물이다. 런던 시장 재임 시절부터 특유의 헝클어진 금발과 거침없는 언변으로 대중적 인지도를 쌓았으며, 2016년 브렉시트 국민투표 당시 탈퇴 진영을 이끌며 영국의 정계 개편을 주도했다. 보수당 내 강경파의 지지를 바탕으로 총리에 취임한 후, 교착 상태에 빠졌던 브렉시트 협상을 완결지으며 영국의 유럽연합 탈퇴를 현실화했다. 현대 영국 정치사에서 가장 개성이 강하고 논란이 많은 인물 중 하나로 꼽히며, 포퓰리즘적 면모와 뛰어난 대중 선동 능력을 동시에 지녔다는 평가를 받는다.

2. 생애[편집]

1964년 미국 뉴욕에서 태어나 영국과 벨기에를 오가며 성장했다. 이튼 칼리지와 옥스퍼드 대학교 발리올 칼리지를 졸업한 뒤 언론계에 입문하여 더 타임스와 더 스펙테이터 등에서 기자 및 편집장으로 활동했다. 2001년 하원의원으로 당선되며 본격적인 정치 행보를 시작했고, 2008년부터 2016년까지 두 차례에 걸쳐 런던 시장을 역임하며 2012년 런던 올림픽을 성공적으로 치러냈다. 테레사 메이 내각에서 외무장관을 지낸 뒤, 2019년 보수당 당대표 선거에서 승리하며 총리직에 올랐다. 같은 해 12월 조기 총선에서 보수당에 1987년 이후 최대 승리를 안겨주며 강력한 추진력을 얻었다. 그러나 임기 중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위반한 '파티게이트'와 측근의 인사 스캔들이 겹치며 도덕성에 치명상을 입었고, 결국 내각 관료들의 집단 사퇴에 직면하여 2022년 9월 총리직에서 물러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