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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보리스 니콜라예비치 옐친(Борис Николаевич Ельцин, 1931년 2월 1일 ~ 2007년 4월 23일)
소련의 정당인이자 러시아 연방의 초대 대통령이다. 소련 말기 미하일 고르바초프와 대립하며 러시아의 민주화 운동을 이끌었고, 1991년 8월 보수파의 쿠데타를 시민들과 함께 저지하며 영웅으로 떠올랐다. 이후 소련 해체를 주도하며 신생 러시아 연방의 기틀을 세웠다. 공산주의 체제를 종식시키고 시장 경제 체제를 도입하는 등 급진적인 개혁을 시도했으나, 그 과정에서 발생한 경제적 혼란과 정치적 부패 등으로 인해 오늘날 러시아 내부에서는 극과 극의 평가를 받는 인물이기도 하다.
소련의 정당인이자 러시아 연방의 초대 대통령이다. 소련 말기 미하일 고르바초프와 대립하며 러시아의 민주화 운동을 이끌었고, 1991년 8월 보수파의 쿠데타를 시민들과 함께 저지하며 영웅으로 떠올랐다. 이후 소련 해체를 주도하며 신생 러시아 연방의 기틀을 세웠다. 공산주의 체제를 종식시키고 시장 경제 체제를 도입하는 등 급진적인 개혁을 시도했으나, 그 과정에서 발생한 경제적 혼란과 정치적 부패 등으로 인해 오늘날 러시아 내부에서는 극과 극의 평가를 받는 인물이기도 하다.
2. 생애[편집]
1931년 소련 우랄 산맥 인근의 스베르들롭스크주에서 농부의 아들로 태어났다. 우랄 공과대학교를 졸업하고 건설 현장 엔지니어로 일하다가 1961년 공산당에 입당하며 정계에 입문했다. 탁월한 추진력으로 능력을 인정받아 1985년 모스크바 시당 제1서기로 발탁되었으나, 당내 관료주의를 비판하다 고르바초프와 갈등을 빚고 해임되었다. 하지만 그는 포기하지 않고 대중적 인기를 바탕으로 1990년 러시아 공화국 최고회의 의장에 선출되었으며, 1991년 러시아 최초의 직선제 대통령이 되었다. 취임 직후 보수파 쿠데타를 탱크 위 연설로 제압하며 전 세계의 주목을 받았다. 집권 후 '충격 요법'이라 불리는 급진적 시장 경제 개혁을 단행했으나 초인플레이션과 빈부격차라는 부작용을 낳았다. 1993년 의회와의 무력 충돌, 1994년 제1차 체첸 전쟁 등으로 지지율이 급락하기도 했으나 1996년 재선에 성공했다. 임기 말 건강 악화와 경제 위기가 겹치자 1999년 12월 31일, 블라디미르 푸틴에게 권력을 이양하고 전격 사퇴했다. 2007년 심부전으로 사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