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1. 개요[편집]
베냐민 네타냐후(Benjamin Netanyahu, 1949년 10월 21일 ~ )
이스라엘의 외교관 출신 정치인으로, 이스라엘 역사상 최장수 총리이자 우파 정당 리쿠드의 지도자이다. 강경한 안보 정책과 시장 중심의 경제 개혁을 앞세워 이스라엘 정계의 절대적인 영향력을 행사해 왔다. '비비(Bibi)'라는 애칭으로도 잘 알려져 있으며, 이란의 핵 개발 저지와 팔레스타인에 대한 강경 대응을 정치적 정체성으로 삼고 있다. 수차례의 부패 혐의 재판과 사법 개혁을 둘러싼 극심한 사회적 갈등 속에서도 권력을 유지해 온 집념의 정치인이지만, 2023년 하마스의 이스라엘 침공 사태 이후 안보 실패에 대한 책임론과 사퇴 압박에 직면해 있는 인물이기도 하다.
이스라엘의 외교관 출신 정치인으로, 이스라엘 역사상 최장수 총리이자 우파 정당 리쿠드의 지도자이다. 강경한 안보 정책과 시장 중심의 경제 개혁을 앞세워 이스라엘 정계의 절대적인 영향력을 행사해 왔다. '비비(Bibi)'라는 애칭으로도 잘 알려져 있으며, 이란의 핵 개발 저지와 팔레스타인에 대한 강경 대응을 정치적 정체성으로 삼고 있다. 수차례의 부패 혐의 재판과 사법 개혁을 둘러싼 극심한 사회적 갈등 속에서도 권력을 유지해 온 집념의 정치인이지만, 2023년 하마스의 이스라엘 침공 사태 이후 안보 실패에 대한 책임론과 사퇴 압박에 직면해 있는 인물이기도 하다.
2. 생애[편집]
1949년 텔아비브에서 태어나 미국에서 성장했으며, MIT에서 학위를 받았다. 청년 시절 이스라엘군의 정예 특수부대인 사이예렛 마트칼(Sayeret Matkal)에서 장교로 복무하며 중동 전쟁에 참전했다. 1976년 엔테베 작전 중 전사한 형 요나탄 네타냐후의 죽음은 그의 안보관 형성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이후 외교계에 투신하여 주유엔 이스라엘 대사 등을 역임하며 국제적인 인지도를 쌓았다. 1996년 총선에서 승리하며 이스라엘 사상 최연소 총리로 취임했으나, 오슬로 협정에 대한 미온적 태도와 정치적 내홍으로 1999년 실각했다. 하지만 2009년 다시 총리직에 복귀한 이후 2021년까지 12년 연속 집권하며 장기 집권 시대를 열었다. 2022년 말, 이스라엘 역사상 가장 우편향적이라는 평가를 받는 연립 정부를 구성하며 세 번째 총리 임기를 시작했다. 그는 아브라함 협정을 통해 아랍 국가들과의 관계를 정상화하는 성과를 거두기도 했으나, 국내적으로는 권위주의적 통치 방식과 사법부 무력화 시도로 인해 민주주의 위기를 초래했다는 상반된 평가를 동시에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