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1. 개요[편집]
바이킹(Viking)
8세기 말부터 11세기 초까지 북유럽 스칸디나비아 반도를 중심으로 활동하며 유럽 전역과 북대서양으로 진출했던 노르드인(Norsemen) 항해자들을 일컫는다. 흔히 '해적'의 대명사로 알려져 있으나, 이들은 뛰어난 조선술과 항해술을 바탕으로 한 탐험가이자 상인, 그리고 정착민이기도 했다. 유럽의 중세 판도를 뒤흔든 '바이킹 시대'를 열었으며, 루스 카간국이나 노르망디 공국처럼 오늘날 국가의 기틀이 되는 정치 집단을 형성하기도 했다. 현대 대중문화에서는 뿔 달린 투구와 거친 전사의 이미지로 각인되어 있으나, 실제로는 농경과 무역에 종사하며 신화와 법률 체계를 가졌던 집단이었다.
8세기 말부터 11세기 초까지 북유럽 스칸디나비아 반도를 중심으로 활동하며 유럽 전역과 북대서양으로 진출했던 노르드인(Norsemen) 항해자들을 일컫는다. 흔히 '해적'의 대명사로 알려져 있으나, 이들은 뛰어난 조선술과 항해술을 바탕으로 한 탐험가이자 상인, 그리고 정착민이기도 했다. 유럽의 중세 판도를 뒤흔든 '바이킹 시대'를 열었으며, 루스 카간국이나 노르망디 공국처럼 오늘날 국가의 기틀이 되는 정치 집단을 형성하기도 했다. 현대 대중문화에서는 뿔 달린 투구와 거친 전사의 이미지로 각인되어 있으나, 실제로는 농경과 무역에 종사하며 신화와 법률 체계를 가졌던 집단이었다.
2. 역사[편집]
바이킹의 역사는 대개 793년 잉글랜드 린디스파른 수도원을 습격하며 시작된 것으로 본다. 초기에는 해안가 마을을 약탈하는 소규모 습격 수준이었으나, 점차 거대한 함대를 조직하여 잉글랜드의 대이교도 군대(Great Heathen Army)처럼 왕국 전체를 위협하는 군사 세력으로 성장했다. 이들은 동쪽으로는 러시아 강줄기를 타고 콘스탄티노플까지 내려가 바랑기안 가드(친위대)로 활약했으며, 서쪽으로는 아이슬란드와 그린란드를 거쳐 북미 대륙의 '빈란드'에 도달하는 경이로운 원정 기록을 남겼다. 그러나 11세기에 접어들며 기독교의 전래와 유럽 각국의 중앙집권화된 방어 체계 구축으로 바이킹의 위세는 약화되기 시작했다. 1066년 헤이스팅스 전투를 기점으로 스칸디나비아 왕국들이 정식 기독교 국가로 편입되면서, 약탈자로서의 바이킹 시대는 종언을 고하고 중세 유럽의 일원으로 완전히 동화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