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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무굴 제국(Mughal Empire, 1526년 ~ 1857년)
16세기 초부터 19세기 중반까지 인도 아대륙 대부분을 지배했던 이슬람 제국이다. 중앙아시아 티무르 왕조의 후예인 바부르에 의해 건국되었으며, 페르시아 문화와 인도의 현지 문화가 융합된 화려하고 독창적인 인도-이슬람 문화를 꽃피웠다. 전성기에는 인도 반도 전역과 아프가니스탄 일부를 아우르는 광활한 영토를 통치하며 당대 세계에서 가장 부유하고 강력한 국가 중 하나로 군림했다. 오늘날 인도를 상징하는 대표적인 건축물인 타지마할을 비롯해 예술, 건축, 행정 체제 면에서 현대 인도와 파키스탄의 뿌리가 되는 수많은 유산을 남겼다.
16세기 초부터 19세기 중반까지 인도 아대륙 대부분을 지배했던 이슬람 제국이다. 중앙아시아 티무르 왕조의 후예인 바부르에 의해 건국되었으며, 페르시아 문화와 인도의 현지 문화가 융합된 화려하고 독창적인 인도-이슬람 문화를 꽃피웠다. 전성기에는 인도 반도 전역과 아프가니스탄 일부를 아우르는 광활한 영토를 통치하며 당대 세계에서 가장 부유하고 강력한 국가 중 하나로 군림했다. 오늘날 인도를 상징하는 대표적인 건축물인 타지마할을 비롯해 예술, 건축, 행정 체제 면에서 현대 인도와 파키스탄의 뿌리가 되는 수많은 유산을 남겼다.
2. 역사[편집]
1526년 파니파트 전투에서 바부르가 델리 술탄국을 격파하며 제국의 막이 올랐다. 3대 황제인 아크바르 대제 시기에 이르러 중앙 집권적 행정망을 구축하고 종교적 관용 정책을 펼쳐 제국의 기틀을 공고히 했다. 이후 자한기르와 샤 자한 시대를 거치며 경제적, 예술적 황금기를 맞이했다. 6대 황제 아우랑제브 치세에 최대 영토를 확보했으나, 지나친 팽창 정책과 종교적 보수주의로 인한 내부 갈등으로 점차 쇠퇴하기 시작했다. 18세기 이후 지방 세력의 이탈과 영국의 침략으로 급격히 약화되었으며, 1857년 세포이 항쟁을 계기로 마지막 황제 바하두르 샤 2세가 폐위되면서 영국의 식민 지배하에 공식적으로 멸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