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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2. 역사[편집]
몽골인의 역사는 13세기 초 칭기즈 칸이 흩어져 있던 여러 부족을 통합하며 세계사의 전면에 등장했다. 1206년 쿠릴타이를 통해 추대된 칭기즈 칸은 강력한 기마병을 앞세워 중앙아시아와 금나라를 정복했다. 그의 후계자들은 영토를 더욱 확장하여 동쪽의 한반도와 중국 본토부터 서쪽의 동유럽과 중동에 이르는 거대한 몽골 제국을 건설했다. 쿠빌라이 칸 시대에는 국호를 원(元)으로 정하고 중국 전역을 지배하며 동서양의 경제와 문화적 교류를 촉진하는 '팍스 몽골리카' 시대를 열었다. 14세기 중반 원나라가 멸망하고 북쪽 초원으로 물러난 이후에는 북원 시대를 거치며 여러 부족으로 분열되었다. 17세기 이후에는 청나라의 지배를 받았으나, 1911년 신해혁명을 계기로 독립을 시도하여 1921년 세계에서 두 번째로 사회주의 국가인 몽골 인민 공화국을 수립했다. 1990년대 동구권의 몰락과 함께 민주화 과정을 거쳐 현재의 몽골국으로 이어지고 있다. 내몽골 지역의 몽골인들은 중국의 소수민족으로서 그들의 정체성을 보존하며 살아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