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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리즈 트러스(Mary Elizabeth "Liz" Truss, 1975년 7월 26일 ~ )
영국의 정치인으로, 보수당 소속 제56대 총리를 지냈다. 마거릿 대처, 테레사 메이에 이은 영국 역사상 세 번째 여성 총리이다. 보리스 존슨 내각에서 외무장관 등 주요 요직을 거치며 정치적 체급을 키웠고, 강경한 신자유주의 경제 정책을 표방하며 '제2의 철의 여인'을 꿈꿨다. 그러나 취임 직후 발표한 대규모 감세안이 금융 시장의 대혼란을 초래하며 영국 경제를 위기에 빠뜨렸고, 이로 인해 당내외의 거센 사퇴 압박을 받았다. 결국 취임 49일 만에 사임하며 영국 역사상 최단기 재임 총리라는 불명예스러운 기록을 남기게 되었다.
영국의 정치인으로, 보수당 소속 제56대 총리를 지냈다. 마거릿 대처, 테레사 메이에 이은 영국 역사상 세 번째 여성 총리이다. 보리스 존슨 내각에서 외무장관 등 주요 요직을 거치며 정치적 체급을 키웠고, 강경한 신자유주의 경제 정책을 표방하며 '제2의 철의 여인'을 꿈꿨다. 그러나 취임 직후 발표한 대규모 감세안이 금융 시장의 대혼란을 초래하며 영국 경제를 위기에 빠뜨렸고, 이로 인해 당내외의 거센 사퇴 압박을 받았다. 결국 취임 49일 만에 사임하며 영국 역사상 최단기 재임 총리라는 불명예스러운 기록을 남기게 되었다.
2. 생애[편집]
1975년 옥스퍼드에서 좌파 성향의 수학 교수 아버지와 간호사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났다. 부모의 영향으로 어린 시절에는 자유민주당에서 활동하며 군주제 폐지를 주장하기도 했으나, 옥스퍼드 대학교 졸업 후 보수주의로 전향하였다. 정계 입문 전에는 쉘(Shell) 등 대기업에서 회계사로 근무하며 실무 경험을 쌓았다. 2010년 하원의원에 당선되며 본격적인 중앙 정치 행보를 시작했다. 이후 교육부 차관, 환경장관, 법무장관, 재무부 수석비서관 등 다양한 부처를 섭렵하며 '준비된 리더' 이미지를 구축했다. 2022년 보리스 존슨이 사퇴하자 보수당 경선에 출마하여 리시 수낙을 꺾고 총리에 등극했다. 하지만 야심 차게 내놓은 '미니 예산안'이 파운드화 가치 폭락과 국채 금리 급등을 불러오며 리더십이 붕괴되었고, 재임 50일을 채우지 못한 채 관저를 떠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