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알 아문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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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생애

1. 개요[편집]

로알 아문센(Roald Engelbregt Gravning Amundsen, 1872년 7월 16일 ~ 1928년 6월 18일경)

노르웨이의 탐험가로, 인류 최초로 남극점에 도달한 인물이다. 20세기 초 남극과 북극을 넘나들며 철저한 준비성과 실용적인 접근 방식으로 극한의 환경을 정복했다. 북서항로를 최초로 횡단하고 북극점 상공을 비행하며 양극점 정복이라는 대기록을 남겼다. 로버트 팔콘 스콧과의 남극점 도달 경쟁에서 승리하며 '극지의 거장'이라는 칭호를 얻었다.

2. 생애[편집]

1872년 노르웨이 보르게에서 선주의 아들로 태어났다. 어머니의 뜻에 따라 의학을 공부했으나, 북극 항로 개척에 대한 열망으로 중퇴하고 선원이 되어 경험을 쌓았다. 1903년부터 1906년까지 요아(Gjoa)호를 이끌고 북서항로를 세계 최초로 통과하며 탐험계의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

1911년 12월 14일, 아문센은 에스키모의 개썰매 운용법과 방한 의복을 도입하는 치밀한 전략 끝에 로버트 팔콘 스콧보다 34일 먼저 남극점에 성좌기를 꽂는 데 성공했다. 이후에도 북극 탐험을 이어가던 중, 1928년 실종된 이탈리아 탐험대(움베르토 노빌레 일행)를 구조하기 위해 비행기를 타고 나섰다가 북극해에서 행방불명되었다. 그의 시신은 끝내 발견되지 않았으나, 위대한 탐험 정신은 인류 역사에 깊이 각인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