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 제플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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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1. 개요2. 역사

1. 개요[편집]

레드 제플린(Led Zeppelin)

영국 출신의 4인조 록 밴드로, 하드 록과 헤비메탈의 기틀을 마련한 대중음악 역사상 가장 위대한 밴드 중 하나이다. 기타리스트 지미 페이지를 중심으로 로버트 플랜트(보컬), 존 폴 존스(베이스·키보드), 존 본햄(드럼)이 모여 1968년에 결성되었다. 블루스에 기반을 둔 강렬하고 무거운 사운드에 민요, 신화적 요소, 사이케델릭 등 다양한 장르를 접목하며 1970년대 세계 대중음악계를 지배했다. 전 세계적으로 2억에서 3억 장 이상의 음반 판매고를 기록하며 상업적으로도 엄청난 성공을 거두었고, 멤버 전원이 각자의 파트에서 당대 최고이자 후대에 지대한 영향을 미쳤다.

2. 역사[편집]

1968년 밴드 야드버즈가 해체된 후, 기타리스트 지미 페이지가 새로운 멤버들을 모아 '뉴 야드버즈'라는 이름으로 활동을 시작했다가 곧 레드 제플린으로 이름을 바꾸었다. 1969년 발매한 데뷔 앨범 Led Zeppelin과 연이어 내놓은 2집 Led Zeppelin II가 폭발적인 반응을 얻으며 단숨에 세계적인 스타덤에 올랐다. 특히 2집의 수록곡 Whole Lotta Love는 헤비메탈의 서막을 열었다는 평가를 받는다. 1971년에는 록 역사상 최고의 명곡 중 하나인 Stairway to Heaven이 수록된 4집 앨범 Led Zeppelin IV를 발표하며 정점에 달했다. 이들은 싱글 음반 발매나 방송 출연을 극도로 자제하고 앨범 완성도와 대규모 스타디움 공연에 집중하는 차별화된 전략으로 음악 시장의 판도를 바꾸었다. 1970년대를 풍미하며 거침없이 질주하던 밴드는 1980년 천재적인 드러머 존 본햄이 폭음으로 인해 갑작스럽게 사망하면서 큰 충격에 빠졌고, "그가 없는 레드 제플린은 의미가 없다"라며 공식 해체를 선언했다. 이후 2007년 본햄의 아들인 제이슨 본햄이 드럼을 맡아 일회성 재결합 공연을 선보이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