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티모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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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역사3. 상세

1. 개요[편집]

동티모르 민주 공화국(Republica Democratica de Timor-Leste), 약칭 동티모르

동남아시아 티모르섬 동부에 위치한 섬나라이다. 21세기 최초의 독립국가(2002년 독립)라는 상징성을 가지고 있으며, 포르투갈의 식민 지배와 인도네시아의 강점기를 거친 고난의 역사를 지니고 있다. 동남아시아에서 필리핀과 더불어 가톨릭이 절대다수인 드문 국가이기도 하다.

2. 역사[편집]

16세기부터 포르투갈의 식민 지배를 받았으며, 이로 인해 섬의 서쪽(네덜란드령, 현 인도네시아)과 문화적·종교적 차이가 발생했다. 1975년 포르투갈군이 철수하며 독립을 선언했으나, 곧바로 인도네시아에 의해 무력 점령당했다. 이후 약 24년간의 처절한 독립 투쟁 끝에 1999년 유엔 감시하의 주민투표로 독립을 결정지었다. 이 과정에서 인도네시아 민병대의 파괴 행위로 큰 피해를 보았으나, 대한민국 상록수 부대를 포함한 다국적군의 도움으로 치안을 회복했다. 2002년 5월 20일, 마침내 국제 사회로부터 완전한 독립을 승인받았다.

3. 상세[편집]

지형이 험준한 산악 지대로 이루어져 있으며, 열대 몬순 기후에 속한다. 세계적인 품질을 자랑하는 야생 커피인 '사다우'가 주요 수출품이며, 티모르해의 석유 및 가스 자원이 국가 재정의 핵심을 담당한다. 아직은 기반 시설이 부족하고 물가가 높은 편이나, 최근 동남아시아국가연합(ASEAN) 가입을 추진하며 주변국과의 경제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교육열이 높고 민주주의가 비교적 안정적으로 정착되어 동남아시아 내에서도 민주화 지수가 높은 편에 속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