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콜라 사르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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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생애

1. 개요[편집]

니콜라 사르코지(Nicolas Sarkozy, 1955년 1월 28일 ~ )

프랑스의 제23대 대통령이다. 헝가리 이민자 2세 출신으로 프랑스 정계의 최정상에 오른 입지전적인 인물이며, 강력한 우파 정책과 거침없는 언행으로 '슈퍼 사르코'라는 별명을 얻기도 했다. 제5공화국 출범 이후 가장 역동적이면서도 논란이 많았던 지도자 중 한 명으로 꼽히며, 샤를 드골 이후 정립된 프랑스 외교의 전통적인 틀을 깨고 친미·친서방 노선을 강화하여 유럽 내 프랑스의 영향력을 재확인하려 노력했다.

2. 생애[편집]

1955년 파리에서 태어나 변호사로 활동하다가 28세의 젊은 나이에 뇌이쉬르센 시장에 당선되며 화려하게 정계에 입문했다. 이후 내무장관, 재무장관 등 요직을 거치며 치안 강화와 경제 개혁을 주도했고, 2007년 대선에서 세골렌 루아얄 후보를 꺾고 대통령이 되었다. 재임 기간 중 노동 시장 유연화와 연금 개혁을 추진하며 경제 활성화를 꾀했으나, 2008년 세계 금융 위기라는 암초를 만났다. 대외적으로는 리비아 민주화 운동 개입과 러시아-조지아 전쟁 중재 등 국제 분쟁 해결에 적극적으로 나섰다. 하지만 화려한 사생활과 권위주의적인 태도로 비판을 받기도 했으며, 2012년 대선에서 프랑수아 올랑드에게 패하며 재선에 실패했다. 퇴임 이후에는 뇌물 수수 및 불법 대선 자금 의혹 등으로 사법 처리를 받는 등 순탄치 않은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