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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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역사

1. 개요[편집]

노동절(Labor Day / May Day)

노동자의 권익과 복지를 증진하고, 노동의 가치를 기리기 위해 제정된 국제적인 기념일이다. 매년 5월 1일에 기념하는 경우가 많아 '메이데이(May Day)'라고도 불린다. 전 세계적으로 노동자의 휴식권을 보장하고 연대 의식을 다지는 날로 여겨지며, 다수의 국가에서 법정 공휴일로 지정되어 있다.

2. 역사[편집]

19세기 후반 산업화가 급격히 진행되던 미국에서 시작되었다. 당시 노동자들은 하루 12~14시간 이상의 장시간 노동에 시달렸으며, 이를 타파하기 위해 '8시간 노동제'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높아졌다. 1886년 5월 1일, 미국 시카고에서 수십만 명의 노동자가 참여한 총파업과 집회가 개최되었다. 이 과정에서 5월 4일 헤이마켓 광장에서 경찰과 시위대가 충돌하며 폭발 사고와 유혈 사태가 발생했는데, 이를 '헤이마켓 사건'이라 부른다. 이후 1889년 파리에서 열린 제2인터내셔널 창립 대회에서 시카고 노동자들의 투쟁을 기리기 위해 5월 1일을 국제적인 노동 운동 기념일로 결정하였다. 1890년 첫 번째 메이데이 대회가 개최된 이래 전 세계로 확산되었다. 국가별 상황에 따라 기념일의 날짜가 다르기도 한데, 미국과 캐나다는 9월 첫째 월요일을 노동절로 지키고 있으며 한국은 일제강점기와 군사정권 시기를 거쳐 명칭과 날짜의 변천을 겪다가 현재는 5월 1일을 '근로자의 날'로 기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