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셔널리즘

수정됨
분류
1. 개요2. 역사

1. 개요[편집]

내셔널리즘(Nationalism)

자신이 속한 민족 혹은 국가를 하나의 공동체로 인식하고, 그 공동체의 정체성과 독립성, 그리고 이익을 최우선시하는 사상을 의미한다.

2. 역사[편집]

내셔널리즘은 18세기 말 프랑스 혁명과 미국 독립 전쟁을 거치며 본격적으로 태동했다. 이전까지 인민의 충성 대상이 국왕이나 종교였다면, 혁명 이후에는 '국민(Nation)'이라는 새로운 주체가 국가의 주인으로 떠올랐다. 나폴레옹 전쟁은 프랑스의 민족의식을 고취하는 동시에, 침략을 당한 유럽 각국에 저항적 민족주의를 전파하는 촉매제가 되었다. 19세기 유럽에서는 분열되어 있던 독일과 이탈리아의 통일을 이끄는 핵심 이념이 되었으며, 제1차 세계 대전 전후로는 우드로 윌슨의 '민족자결주의' 원칙에 따라 수많은 신생 독립국을 탄생시켰다. 20세기 중반에는 제국주의 열강의 지배를 받던 아시아와 아프리카의 식민지에서 해방 투쟁의 정신적 지주 역할을 했다. 오늘날에는 글로벌화에 대한 반작용으로 자국 우선주의 형태의 '신내셔널리즘'이 대두되며 국제 사회의 새로운 변수로 작용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