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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2. 상세[편집]
구약성경은 책의 수와 편집 순서에 따라 교파별로 구성을 조금씩 달리한다. 개신교는 유대교의 전통을 따라 39권을 정경으로 인정하지만, 가톨릭은 46권, 정교회는 50권 안팎을 정경으로 삼으며 이 추가된 부분들을 외경 또는 제2정경이라고 부른다. 전체적인 내용은 우주와 인류의 창조로 시작하여 이스라엘 민족의 시조인 아브라함의 선택, 이집트 출애굽기, 가나안 땅 정착, 이스라엘 왕국의 흥망성쇠, 그리고 바빌론 유배와 귀환이라는 거대한 역사적 흐름을 관통한다. 구조적으로는 모세오경으로 불리는 '율법서', 이스라엘의 역사를 다룬 '역사서', 인간의 삶과 신앙을 노래한 시편과 잠언 등의 '시문학서', 그리고 미래의 구원과 심판을 경고한 '예언서'로 분류된다. 구약성경 전체를 관통하는 핵심 사상은 유일신 사상과 '계약'이다. 이스라엘이 하느님의 법을 지키면 복을 받고, 이를 어기면 심판을 받지만, 결국 하느님이 메시아를 통해 인류를 구원할 것이라는 메시아 사상으로 이어지며 신약성경의 모태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