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르페

별들의 달콤한 공간 「파르페」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 파르페는 마스토돈 기반의 마비노기 특화 인스턴스이다.
• 한국어권 연합우주 내에서 유일하게 넥슨 산하의 특정 게임을 주제로 하였다.
• 파르페의 의미는 "각각의 다양한 재료들이 모여서 달콤한 맛을 완성시킨다" 라는 비유이다.
• 이름의 뜻처럼 서버 내 회원들의 개성을 존중하고 수용하는 성향이 있다.
• 서버 이름 유력 후보였던 카스텔라(Ca:Stella)의 경우, 이웃 인스턴스와 상징이 중복되어 반려되었다.
• 게임 공략과 경쟁심을 유발하는 컨텐츠보다는 밀레시안 자캐 문화가 발달하였다.

• 마비노기에 대한 주제를 매우 잘 살려냈는지 기본 디자인과 커스텀 이모지가 마비노기와 관련된 소스들이 많이 들어있다. 향후 꾸준한 보완을 하여 오리지널 일러스트를 추가해서 재단장할 예정이라고.
• 마비노기 인스턴스답게 다양한 개성과 폭넓은 커스터마이징 센스를 가진 밀레시안들이 있다. 자신들의 밀레시안을 단순한 게임 플레이 도구로 여기기 보다는 또 하나의 분신이나 자캐로 생각하는 경향이 꽤 짙다. 그 때문에 홈 타임라인에 상주하며 마음에 드는 유저들끼리 맞팔 구성원을 이루면서 자캐 썰에 대해 대화하는 것을 좋아한다.
• 드림러의 분포도 역시 높은 편이다. 인게임 NPC와의 드림(연인, 친구, 가족관계 등)을 원하는 유저들이 있다. 드림에 대해서 잘 알지 못하거나 거부감이 있는 사람이라면 이 부분에서 장벽을 느낄지도 모른다.
• 게임 공략이나 팁을 얻기 위해 방문하는 목적이라면 다소 실망할 수도 있으며 각 유저들이 로컬보다는 홈 타임라인에 프로텍트를 걸고 상주하는 일이 많아서 처음 방문하는 회원들은 꽤 의아해하는 부분이 많다. 실제로도 로컬 타임라인에 가보면 관리자와 극히 일부의 이용자들만 단독적으로 이용하는 것처럼 보이지만 이 모든 것이 겉모습일 뿐이고 대다수의 유저들이 프로텍트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 다행히 다른 인스턴스 게시글도 클릭해서 볼 수 있기 때문에 심심할 일은 별로 없다.
• 창작 욕구가 높고 소수의 유저들과 아담한 공간에서 놀고 싶은 것을 좋아하는 사람들은 이곳을 X(구 트위터) 대용으로 많이 쓴다. 지인, 패밀리 단위로 이사를 와서 프로텍트 계정을 꾸리는 사람들도 있다. 심지어 핵가족 형태의 프로텍트 부락을 이루는 곳도 존재한다. 조용히 게임일지를 작성하면서 덕질하고 싶은 사람에게는 이만한 공간이 없을 정도.
• 이곳에서는 '트친소'를 '툿친소'라고 대체해서 부르고 있기 때문에 #마비노기_툿친소 를 활용하여 새로운 친구를 모집하는 것을 권장하고 있다. 툿친소를 돌리면 블로니 봇(자동)이 나타나서 부스트를 해준다. 물론 해당 해시태그는 파르페가 아닌 다른 인스턴스의 유저들도 공용으로 함께 사용하고 있다.
• 밀레시안 복지 목적을 가지고 공식 계정으로 불우한 환경에 처한 밀레시안의 기부 모금함 페이지를 홍보해주거나 공식으로 웹소설, 웹툰 플랫폼에 데뷔한 작가들의 작품을 절찬리 홍보해준다. 회원의 가족, 친구까지는 의리로 허용하는 범위라는듯.

베리 Berry
생일	2022년 11월 8일
직업	메이드
하는 일	파르페의 온갖 잡일, 사무보조, 디저트 서빙
쓰리사이즈	그런건 물어보는거 아니에요!
혈액형	항상 밀크티가 흐르고 있답니다~
좋아하는 것	핑크/빨간색, 딸기 뷔페, 새로운 의장, 경매장 알림
싫어하는 것	임시점검, 정기점검, 연장점검

"혹시 초코를 못 보셨나요? 같이 산책 중이었는데..."

• 베리의 캐릭터 디자인은 내스(madost.one), 1세대 타이틀 일러스트는 아르테의숲(@twitter.com)이 도맡았다.
  특히 캐릭터 디자이너인 내스에게는 관리자가 소액의 기프티콘 선물을 통해 디자인을 주문해서 미안한 구석이 꽤 있는지, 차후에 베리 굿즈를 만들면 많은 지분의 인센티브를 내스에게 지급할 의향이 있다고 밝혔다.
• 처음에는 베리도 설정화가 아예 존재하지 않는, 그저 '메이드' 라는 위치의 추상적인 존재로서 있었을 뿐이지만, 내스의 입김이 들어가서 현재의 모습을 갖추었다.
• 겉모습으로 보기에는 영락없는 여자 캐릭터이지만, 딱히 지정된 성별과 성격은 없다. 2차 창작 하는 사람의 입맛대로 마음껏 재해석 할 수 있는게 장점. 이는 탄막슈팅 게임 동방 프로젝트에서 영감을 얻었다고 한다. 이런 곳에서 동덕질을 하고 있으면 어떻게 해
• 마스토돈 내에서 #베리그리기챌린지 라는 해시태그를 통하여 토핑이 아니더라도 자유롭게 팬아트를 투고할 수 있다.
• 디자인 비화
  • 아무도 신경쓰지 않는듯 하지만 베리의 홍채 디자인은 딸기의 과일 단면을 표현한 것이다.
  • 옷은 마비노기의 메이드복의 디자인을 전체적으로 참고해서 섞고 어레인지한 형태.
  • 머리의 큰 풀떼기는 기존의 파르페 메이드 씨 계정의 아이콘에 있던 것을 따온 것.
  • 머리 모양은 마비노기의 나오를 기반으로, 다른 마비노기의 트윈테일 헤어스타일을 보며 어레인지한 스타일.
• 재연(i.peacht.art)이라는 유저가 연합우주 관리자, 마스코트 등을 위시하여 모에화를 한 영상이 화제가 되기도 했었다. 베리도 역시 출연한다.
• #베리그리기챌린지 에서 제일 최초로 투고한 감나무(daepi.so)라는 유저가 그린 베리 일러스트.
  

• 학교폭력 옹호자 유입 사건

• 서버비 모금함 임시 폐쇄건

• 관리자는 일론 머스크의 마수로부터 트위터의 마비노기 타임라인(약칭 마비탐라)의 생태계가 무너질 것을 걱정하여 구급차, 구명보트 용도로 이 인스턴스를 만들었다고 한다. 그 때문에 X의 상태가 불안정하거나 게시글이 업로드 되지 않는 문제가 발생했을 때 대피소 용도로 파르페를 선택하는 사람들이 종종 있다. 연합우주의 다른 인스턴스에서는 "마스토돈이나 미스키를 X의 대용품으로만 생각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라는 의견들이 지배적이지만 파르페에서는 최초의 설계 이념을 따라서 X에서 넘어오는 사람들도 언제든지 환영하는 분위기이다. "아 또 트위터 터졌어!" 등의 뻘글을 쓰러와도 그냥 그러려니 하고 이해하는듯.
• 마비노기를 주제로 만들어진 인스턴스이지만 반드시 마비노기 이야기만을 하라고 강제하는 공간은 아니며 유저들의 일상이나 타 장르 덕질에 관대하다. 특히 타 장르와의 대립, 견제에 대해서 절대로 용인하지 않는 편이라고 공지에도 명시되어 있다(개인적인 호불호 발언은 작성해도 괜찮다고 한다.) 공개 타임라인을 흐리는 분쟁성 주제 같은 것이 아니라면, 꽤 많은 부분을 허용하는 분위기이다.
• X에서 다소 지정성별 여성 중심적인 분위기로 트친소가 이루어진 반면 파르페에서는 성별 정체성에 상관없이, 퀴어 프렌들리 하게 교류할 수 있도록 서버 규칙을 단단히 세워둔 모양.
• 파르페의 유저들을 귀여운 별칭으로 '토핑', 운영진들을 '스푼'이라고 부르는데 정작 메인이 되는 아이스크림은 무엇인지 아무도 모른다... (어쩌면 서버 그 자체일지도)
• '파르페 행정복지센터' 라는 이름의 민원실 개념의 디스코드를 운영중인데 파르페가 일시적으로 터지거나 서비스 이용에 장애가 발생할 경우 문제점을 빠르게 접수, 대처하기 위해 만들어진 소통용 디스코드이다. 관리자에게 DM으로 초대를 부탁하면 초대 코드를 내어주기도 한다. 딱히 파르페 정회원이 아니더라도 IT 개발자라면 심심풀이로 가입해도 된다고 한다.

• 마비노기 도서관 카페[1]